“너무 세게 달리면
달리다가 고장이 나요.”
오늘 만난 지인이
내게 들려준 이야기입니다.
많이 달린 것 같지도 않은데
간혹, 이게 고장인가 싶을 때가 있습니다.
책장에 내가 쓴 책이 하나 꽂혀 있습니다.
거기에 이런 말이 적혀 있습니다.
“현재가 정상이 되기를 늘 기도하고 싶다.
서서히 정상이 되어가는 것이 아니라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오늘의 정상을 만들어야 한다.
내일은 내일의 정상이 있다.”
지금도 여전히 동의하는 생각이지만
오늘 내 기도는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치열하게 사는 것만을, 세게 달리는 것만을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는다고 믿습니다.
주님이 원하실 때 달리고
주님이 원하실 때 쉬고, 원하실 때 멈춰 서는 것.
오늘 내게 원하시는 주님의 마음에 답이 있습니다.
<노래하는풍경#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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