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명이가 최고야

<내 이름을 삼행시로 지어 주세요>
(이) 이리 봐도 저리 봐도
(소) 소명이가 최고야!
(명) 명랑하고 즐거운 이소명.
 
<나의 꿈을 적어주세요.>
저는 발명가와 멋진 사진작가가 되는 게 꿈입니다.
 
아. 왜 이렇게 웃기나요. 
소명이가 남겨 놓은 쪽지를 보며
심각하게 일을 처리하다가 한참을 웃었습니다.
 
이번 캘린더는 삼각 형태이지만
기성품에 사진과 글을 얹는 형태가 아니라
임가공 과정이 많이 진행되는 작업입니다.
그런데 업체 실수 때문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결과적으로 일정이 조금 연기되었고
종일 관련 업체와 전화하느라 진이 다 빠졌습니다.
그러다가 소명이의 삼행시에 겨우 피식 웃습니다.
 
아합은 전쟁터에 나가면서 변장을 했습니다.
전쟁에 나가서 죽을 것이라는 
선지자 미가야의 예언을 의식한 때문입니다.
 
얼마나 역설적인가요?
아합은 예언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욕심을 꺽지 않았지만 
예언이 성취될 것 같은 두려움을 변장이라는 
속임수로 피하려 합니다.
 
하지만 피할 곳이 없습니다.
사람의 눈을 속인다고
하나님의 뜻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실 때 사용하신 단어는
‘무심코’입니다. (대하18:33)
 
무심코 아람의 병사가 어딘가로 쏜 화살은
아합 왕의 갑옷을 뚫었습니다.
 
여호사밧은 평화를 꿈꾸며 아합과 동맹을 맺고
전쟁에 임했지만
위기의 상황 앞에 소리 질렀습니다.
스스로 자초했던 어려움,
스스로 만들어낸 고난에도 불구하고
여호사밧이 소리를 지르자
놀랍게도 하나님이 그를 도우셨습니다. (대하18:31)
 
 
변장하는 대신 소리를 지르겠습니다.
외식 대신 기도하겠습니다.
그러면 주님이 도우십니다.
보이지 않는 영적 상상력을 꿈꿉니다.
 
무심코, 우연히 생긴 문제속에서
주님의 뜻과 마음을 구합니다.
그리고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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