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세운 비전이
욕심은 아닐까 두려울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비전과 욕심이
명확하게 구분되지 않습니다.
비전처럼 보이지만 마음에 욕심을 품기도 하고
욕심처럼 보이지만 순종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따라
가나안으로 진군하려 할 때
한 사람이 그 앞에 막아섰습니다.
여호수아는 전쟁의 승패가 중요했기에
그가 아군인지 적군인지가 중요했지만
그는 여호와의 군대 장관으로 자신을 밝힙니다.
하나님이 아군인지, 적군인지를 판단하는 대신
내가 주님의 군사가 되는 것이 정답입니다.
비전인지, 욕심인지 알 수 없을 때마다
매일매일 주님이 나를 이끄시는 분이심을
확인한다면
비전과 욕심 사이의 구분은 의미 없어집니다.
가라 말씀하시면 가고
멈추라 말씀하시면 멈추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노래하는풍경#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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