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 정보가 우리 감각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시대는 더욱 첨단을 달려가고
감각적인 것으로 가득합니다.
더욱 눈에 보이는 것으로 판단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더욱 믿음은 눈에 보이지 않아서
마음이 둔해져 가는 것 같습니다.
예수님과 가장 가까이서 함께 한
제자들조차 주님의 뜻을
도무지 알아듣지 못하는
주님의 상한 마음, 안타까운 심정.
귀먹고 말 더듬는 자에게
예수님은 당신의 손가락을 양 귀에 넣고
침을 뱉어 그의 혀에 손을 대시고
주님이 외치십니다.
“에바다”
이 말은 열리다라는 뜻입니다. (막7:34)
눈에 보이지 않는 영역을
볼 수 있는 눈에 허락된다면
나는 어제처럼 오늘을 살지 않을 것 같습니다.
어둠이 가득한 세상에 주님의 빛 한 방울 비춘다면.
“에바다”
내 눈과 마음도 열어주세요.
<노래하는풍경#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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