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인가를 시작하는 게
두렵거나 적어도, 머뭇거리게
하는 이유는
과연 내가 감당할 수 있을까?
혹은,
내가 이 일을 계속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부담 때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완벽한 모양을 갖추거나
대단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랑을 한다는 것도
작은 만남과 애정이 쌓여야만
상대에게 인생을 맡겨볼 결심이 드는 것처럼,
처음 예수님을 믿는 순간부터
순교자가 되겠다거나
처음 가정 예배를 드리면서
온갖 예배 형식을 갖추게 되면
다음 걸음은 걷기 힘들어집니다.
산책하듯, 한 걸음. 가볍게,
순종하며, 한 걸음 걷는 것부터
<노래하는풍경#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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