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n Photo | 노래하는풍경#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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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풍경#1011

알고 있는 당연한 것들이지만
살아보면 좁혀지지 않는 거리를 만납니다.
배우기도 쉽고
말하는 것도 쉽지만
살아보면 어느 것도 쉬운 게 없습니다.
 
믿음이 그렇습니다.
겨자씨 같은 믿음으로
대단한 무언가를 이룰 수 있을 것 같지만
매일 느끼는 절망과 한계와 아픔 앞에
무력감을 느낍니다.
도대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무력감을 느끼는 순간부터
자신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라는
사실을 만난 후부터
하나님은 조금씩 일하십니다.
 
마치 광야로 도망한 후 철저한 무력감을 느낀
늙은 모세에게 찾아오신 것처럼..
 
주님이 일하시지 않는 것처럼 보일 때
주님은 그 시간에 놀랍도록 일하십니다.
나 하나 바뀌는 것,
다른 말로,
한 사람이 광야에서 준비되는 시간이
놀라운 사건의 서막이기 때문입니다.
 
<노래하는풍경#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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