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많은 일과 만남이 있었다.
추석을 앞두고
정겨운 이들, 그리운 이들과의 만남이 있었고
눈물 나는 아픔과 위로가 필요한 이들도 있었다.
내게 전화를 걸까 말까를
망설였던 한 분,
미안해하면서도
다른 곳에서는 도움을 구할때 없는
문제 앞에서 어찌할 수 없는 이를 위해 기도했다.
다른 곳에서는 도움을 구할때 없는
문제 앞에서 어찌할 수 없는 이를 위해 기도했다.
‘괜찮아요. 제가 모든 것을
도와줄 수 있수 있는 사람도 아닌걸요.
하지만 기도해 드릴게요.’
내가 울면,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할 것 같아서
농담과 웃음으로 빈 공간을 채웠다.
마치 주님이 없어 보이는 시간 속에
주님은 함께 하십니다.
그것이 예수님의 이름이기에..
#실패하지않는사랑 #헤세드
#견고한 #기대어도되는 #그분의성품
#하루가길었지만 #다시책상에앉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