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을 나갈 때
보통은 연예인들과 함께 가는 일정은
시작전에 고사하는 편이다.
보통은 연예인들과 함께 가는 일정은
시작전에 고사하는 편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내 작업에 집중하고픈 바람 때문이다.
그래도 거절하지 못한 몇 번의 일정이 있다.
그래도 거절하지 못한 몇 번의 일정이 있다.
그 중 하나가 몇 년전에 머물렀던 아프리카 차드
이전에 차드에서 만난 인연과
그들을 생각하며 만든 우물이 잘 있는지,
그들을 생각하며 만든 우물이 잘 있는지,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가 궁금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연이 담긴 곳이라
그리고 무엇보다 사연이 담긴 곳이라
진세연씨와 함께 하는 여정에 함께했다.
그 곳에서는 공식적인 사진을 찍어야 하고
나름의 필요한 연기를 해야 하고
때에 따라 슬픈 표정도 지어내야 한다.
하지만 정말 내가 좋아하는 사진은
공적인 시간 외의 사적인 자리에서의 모습이다.
카메라가 향하지 않는 시간에
한 사람의 연기가 아닌
한 사람의 연기가 아닌
마음의 미소들을 보게 된다.
다행히 내가 만난 사람의 대부분,
그런 미소를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다행이고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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