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난 나사로는 어떻게 살았을까?
죽음을 경험한 나사로는 어떻게 살았을까?
수많은 두려움이
우리 인생을 압도하지만
모든 두려움보다 큰 실체를 경험하고
그 실체보다 크신 주님을 만났을 때
그때는 우리가 전에 알고 있었던 믿음이
얼마나 보잘것없는 것이었음을
알게 되지 않을까?
어쩌면 주님이 어떤 분이신지
더욱 알게 하기 위해
우리로 기도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몰아가시는 것은 아닐까?
“주여
죽은 지가 나흘이 되었으매
벌써 냄새가 나나이다” (요11:39)
이미 주님과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었던 마르다는
주님의 말씀에 합리적인 의문을 품었다.
믿음은 반지성적이라 여길 때가 많지만
지성과 반지성, 지상의 질서까지도
주님께 속한 것이며
때로는 내가 이해할 수 없는 영역을
주님을 말씀하신다.
그것은 이해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
믿음의 영역이며
믿음의 영역을 소망함으로 다가갔을 때
주님은 이같이 말씀하실것이다.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요11:40)
“나사로야 나오라.”
주님이 호명하시면
온 지구가 순종한다.
지독하게 믿지 못하는
사람들을 제외하고..
“너희의 복종이 온전하게 될 때에
모든 복종하지 않는 것을
벌하려고 준비하는 중에 있노라” (고후10:6)
주님, 오늘의 믿음을 주세요.
의지와 다짐은 너무나 나약합니다.
그 믿음이 나를 또 다른 순종에 이르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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