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천당이라는 말은
틀린 말이 아니지만
이 말은 예수님 때문에
지옥에 들어갈 수밖에
없는 것처럼 들린다.
마치 여러 방법이 있는데
예수님 때문에 방법이 없어진 것처럼.
하지만 예수님 때문에 방법이
없어진 게 아니라
구원받을 만한 방법은
내게 하나도 없었으며
전에 나는 구원으로부터
세상 끝, 멀리 있던 자였다.
나는 어떤 방법과 수단으로도
살아날 수 없는 자였지만
하나님의 사랑이,
당신의 하나 밖에 없는 아들을
나를 위해 내어주심으로
나를 살리시고, 그가 죽으셨다.
“영원한 생명은
오직 한 분이신
참 하나님 아버지와
아버지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 (요17:3)
영원한 생명은
하나님과 그의 아들을 알게 될 때
(성령님을 통해) 더욱 경험하며 알게 되는 것.
영원한 생명은 무엇인가?
그저 생명이 영원할 때
진정 기뻐할 수 있을까?
돈과 명예를 추구하는 것은
이 땅에서 존경받거나
누릴 수 있는 수단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수단이
아무 가치 없는 것이라면,
하루 종일 수고롭게
돌멩이를 줍는 사람이 없는 것처럼
아무 가치 없는 일에 몰두하지는 않을 것이다.
영원한 생명이
이 땅에서의 삶이 아니란 것을
경험적으로, 역사적으로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지금 살고 있는 곳이
이 땅이기에
마치 영원한 것처럼 살아가고 있으며
영원한 곳은 영원하지 않는 곳처럼 여기고 있다.
오늘 나는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고 있는가?
성령님,
일상 속에, 자질구레한 선택속에 초대합니다.
오직 한 분이신 참 하나님 아버지를 가르쳐 주세요.
아버지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 경험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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