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내 안에
괴물이 살고 있는 것 같이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
흔들릴 때마다
과연 내가 하나님을
믿고 살아가는 것이 맞는지
그 흔들림 때문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조차
거짓처럼 보일까 두려울 때가 있습니다.
⠀
하지만 주님
내 마음 아시지요?
당신을 향한 사랑은
날마다 간절합니다.
⠀
내 마음과 현실 사이 놓인
크고 깊은 간극을 두고 기도합니다
뜨거웠다가 다시 소진되어
사라지는 사람이 아니라
어리석은 시간 속에서도
주님과 함께 숨쉬기를 기도합니다.
⠀
<노래하는풍경#1115>
⠀
#내안에내가너무많아 #가시나무새
#하지만 #내안에진심 #부르는노래
#노래하는풍경 #천국의야생화 #럽앤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