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공기는 몇 그램인가요?
알 수 없는 감정의 무게를 달아
주님께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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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주님 앞에 쏟아내고
시간이 지난 후에 돌아보면
상황도, 시간도, 사람도
아팠던 기억으로만
남아 있지 않습니다.
신기하게도
내게 꼭 필요한 시간이었다는
생각이 들어서 웃음도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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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물었던
감정의 무게는
여전히 알 수 없지만
내가 물었던 대상이
주님이어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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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오늘의 감정의 무게도
물어보겠습니다. 주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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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풍경#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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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바뀌지않지만 #대화의상대 #주님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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