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하나를
기획 중이라고 말씀드렸는데
혹시 기억하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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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기도 부탁도 드렸는데
그 과정을 조금씩 나누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이들이 잠든 새벽에 일어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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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프로젝트의 이름은
“세이 헬로” 입니다.
누군가에게 안부를 묻고
기도하는 프로젝트입니다.
나중에 자세하게 설명하겠지만
언택트 시대에 누군가의 마음과
나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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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지 않지만
주님이 마음에 감동을 주신 것처럼
그저 방주에 벽돌 하나 올리는
작은 순종이라 생각하며 준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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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젝트는
챌린지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언택트 시대에
의미 있을만한 챌린지가
어떤 게 있을지,
동원된다는 기분이 들지 않게,
함께 하는 이들도 재미나게
할 수 있기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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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맥락에서
회사를 운영하는 지인들과
함께 진행하면 정말 수월하게
할 수 있는 프로젝트인데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더 어렵지만 이렇게 일을 풀어가고
있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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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교회, 어떤 기업의 주도하에서
만들어진 프로젝트가 아니라
무명한 개인, 함께 하는
친구들을 통해서
누구에게나 흘러갈 수 있는
챌린지가 되었으면 좋겠다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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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달 챌린지에 대한 다양한 선물도
고민하고 있지요.
왜 이러나 싶기도 하지만,
하나님도 함께 재밌어할 이야기를
만들고 싶어요 ㅎㅎ
(2021년 캘린더도 준비 중이에요.
캘린더 포함해서 온갖 레어템들로 무장한
막강 선물도 고민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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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이미지의 초안이에요.
어떤 게 좋으실까요?
편하게 의견 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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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헬로 #언택트시대 #기도프로젝트
#함께하는친구들 #이음작가 #정다운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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