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선생님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대화중에 욕을 많이 해서
학교에서 욕 대회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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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은 자신이 이기면,
그래서 학생들이 지면
다시는 욕을 쓰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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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에서
선생님이 당당하게 우승을 했습니다.
그리고 말했습니다.
“내가 욕을 안 쓰는 이유는
못 쓰기 때문이 아니라
나의 격과 수준을 낮추고 싶지 않아서
쓰지 않을 뿐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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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인이기에 매일 죄를
지을 수밖에 없지만
동시에 자녀는
부모를 닮아 가는 존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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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격과 수준은 어디에 있나요?
이 땅에서 주님의 나라 시민으로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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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풍경#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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