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교회 방문,
지난번 임원훈련국과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유의미한 나눔들이 있었고, 내가 고민하는 이야기의 기초가
무엇일까를 생각했습니다.
하나는, 긴 시간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그들안의 예수 그리스도의 신비과 보물을 찾아다녔던 시간덕분인 것 같습니다.
외모가 아니라 주님의 시선을 바라보는 훈련이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이 시간은 기도의 응답이었습니다.
세상에 있는 경험과 감정을 다 갖게 해주세요.
라고 기도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면 누군가의 마음과 감정을 이애하거나 위로할수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그렇게 기도하는 것이 얼마나 두려운 일인지 알기에
그렇게 기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마음은 진심이었습니다.
내가 경험하지 않은 감정을 안다고 여길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무모하거나, 우리가 다 알지 못하고
쏟아내는 기도까지도, 성령님 안에서 당신의 뜻을 이루는데 사용하십니다.
내일 중요한 강의가 하나 있습니다.
그래서 강의에 대한 모니터하는 분까지 있습니다.
조심스러운 주제이지만, 기독교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
주님의 아름다움을, 그 분의 형상을 닮은 사람의 존귀함을
이야기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의 은혜를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