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의 시간은
아프고 치열하며
고통스럽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고난이 유익이라는
말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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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풍경.을
매일 적지만
사실 현재 진행형의
일기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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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이 오래전, 십수 년 전
일기들을 꺼내 읽으며
매일 적어간 글에서
누군가의 삶을 연상하며
다시 적어가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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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기를 나누게 되면
아직 나도 아픔에서
고통하고 있고
주변에는 이 글이
상처가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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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게도
한참의 시간이 지나서
일기장을 열어 보면
그 아픔을 통해
하나님이 일하신 일들을
보게 됩니다.
적어도 주님의 성품
하나는 배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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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할 것 같은 문제가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지나쳐 버렸던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 날인지를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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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동일하게
오늘의 일상을
주님께 올려드리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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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서
돌아보았을 때
오늘의 일상을
웃으며 감사로
나눌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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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풍경 #1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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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은아픔대로 #기쁨은기쁨대로
#매일적습니다 #이시간을주님사용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