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 있을 때
그곳에는 수많은 전갈과 독사가 있었습니다. (신8:15)
하지만 그들 중에 전갈이나 독사에 물린 자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광야에서 우리가 죽게 되었다’며
모세와 하나님께 원망했을 때
그들은 광야의 불뱀에 물려 진짜 죽게 되었습니다.
불뱀은 그들이 거닐던 곳에 늘 있어왔지만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 가운데 보호받고 있었음을
그전까지는 알지 못 했습니다.
그들이 죽을 것 같은 상황들은
실제로 죽게 만드는 요소들이 아니었습니다.
정말로 그들을 죽게 만든 것은 하나님에 대한 불신이었으며
구원자와의 단절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그들이 죽게 되었다.라고 말했을 때
하나님은 그들이 죽게 ‘내버려 두셨다.’
하나님이 내버려 두시면 우리는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는 인간은
저주와 슬픔의 원인을 다른 곳에서 찾으려 하지만
엄밀하게는?하나님을 외면한 결과입니다.
인간은 심판대 앞에서도
자신이 하나님을 외면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자신을 도우지 않았다고 원망할지 모릅니다.
[노래하는 풍경?#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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