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기름 부으심을 믿는다.
만일 하나님이 누군가에게
다윗처럼 기름 부으셨다면
아래의 말씀이 지금 시대에도 이루어질 것을 믿는다.
내가 안고 기도하는 사람을 일으키겠다는 감동에 순종해서
강남역 누군가에게 다가가 기도한것 처럼..
하늘에서 묶이고 풀린 것이
이 땅 가운데 묶이고 풀릴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선포하는 것이다.
눈으로 보고 믿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가 말씀하셨기에 믿는 것이다.
믿음은 단순하다. 단순하지만 쉽지가 않다.
하나님 내게 믿음을 주세요.
내가 내 종 다윗을 찾아내어 나의 거룩한 기름을 그에게 부었도다
내 손이 그와 함께 하여 견고하게 하고 내 팔이 그를 힘이 있게 하리로다
원수가 그에게서 강탈하지 못하며 악한 자가 그를 곤고하게 못하리로다
내가 그의 앞에서 그 대적들을 박멸하며 그를 미워하는 자들을 치려니와
나의 성실함과 인자함이 그와 함께 하리니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그의 뿔이 높아지리로다
내가 또 그의 손을 바다 위에 놓으며 오른손을 강들 위에 놓으리니
그가 내게 부르기를 주는 나의 아버지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구원의 바위시라 하리로다
내가 또 그를 장자로 삼고 세상 왕들에게 지존자가 되게 하며
그를 위하여 나의 인자함을 영원히 지키고 그와 맺은 나의 언약을 굳게 세우며
또 그의 후손을 영구하게 하여 그의 왕위를 하늘의 날과 같게 하리로다
만일 그의 자손이 내 법을 버리며 내 규례대로 행하지 아니하며
내 율례를 깨뜨리며 내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면
내가 회초리로 그들의 죄를 다스리며 채찍으로 그들의 죄악을 벌하리로다
그러나 나의 인자함을 그에게서 다 거두지는 아니하며 나의 성실함도 폐하지 아니하며
내 언약을 깨뜨리지 아니하고 내 입술에서 낸 것은 변하지 아니하리로다
내가 나의 거룩함으로 한 번 맹세하였은즉 다윗에게 거짓말을 하지 아니할 것이라
그의 후손이 장구하고 그의 왕위는 해 같이 내 앞에 항상 있으며
또 궁창의 확실한 증인인 달 같이 영원히 견고하게 되리라 하셨도다
(시 89:20-37)
[내가 노래하는 풍경 #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