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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풍경#801

앞에 서서
메세지를 시작하기 전부터
이미 아이들은 고개를 숙이고
잠을 잘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그 중 한 사람을
바라보라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모두를 만족시키려는 마음이 아니라,
조급한 마음이 아니라
그저 한 사람을 바라보려 애썼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
조금씩 빛이 나는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나는 그들을 주목했습니다.
 
귓등으로 듣는 말씀이라도
언젠가 이 아이들이 절망의 시간앞에
이 날을 기억할 수 있다면..
주님의 거룩한 씨앗이 
환난의 때에 발아될 수 있다면..
 
<노래하는풍경#801>
 
#주님 #주목하는청소년 #주목하는청년 
#주목하는한사람 #조급한마음대신
#그저한사람 #빛이나는아이 #주님의씨앗 #환난의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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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풍경#800

마흔 명의 사람들이
자신의 목숨을 걸고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든다면
그것을 저지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들의 목표는
바울을 제거하는 일이었습니다.
스스로 자신들에게 저주의 맹세를
씌우면서까지 이 일에 몰두했습니다.
 
그들의 집념과는 상관없이
이 일은 흐지부지 해지고 말았습니다.
바울의 생질, 이름 모를 청년이
이 모의를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바울은 470명의 호위병과
가이사랴로 피하게 됩니다.
 
“담대하라. 네가..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하리라” (행23:11)
 
이름 모를 청년 한 사람이
복음을 로마로 향하게 만듭니다.
청년은 주님의 약속에 대한 응답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바울이 아니며
베드로 혹은 바나바나 야고보도 아닙니다.
우리는 역사의 한 점,
그것도 보이지도 않는 한 점에
지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주님이 약속에
사용하시는 한 사람,
약속에 반응하는
이름 모를 한 사람이길 기도합니다.
 
<노래하는풍경#800>
 
#마흔명 #유대인 #숨은모의 #바울제거결사단
#바울의생질 #이름모를청년 #가이사랴
#주님의약속 #약속의응답 #그사람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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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풍경 #799

오늘의 시간은
오늘 밖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조바심이 납니다.
 
주님께 순종하려면
나는 선택해야 합니다.
내가 해야 하는 일들은
뒷전이 될까 봐
나는 뒤처질까봐 조바심이 납니다.
 
하지만 두려움을 
진실로 믿지 않겠습니다.
오늘이 아니면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거라
믿지 않겠습니다.
 
주님께 순종하는 시간은
결코 소모적인 시간이 아니며,
내 인생의 주권은
내것이 아닙니다.
 
<노래하는풍경 #799>

#실용적사고 #합리적사고 #그앞에 #조바심

#뒤처진인생 ##오늘의시간 #되돌릴수없을까
#하지만 #인생의주권 #내것이아닙니다
 
#노래하는풍경 #천국의야생화 #럽앤포토

노래하는풍경#798

말로 설득이 안될 경우에
그냥 기다리는 편입니다.
어차피 설득하는 과정에
감정만 상하고
아무 변화도 생기지 않을 바에는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실패를 하고, 아픔을 경험하면
늦게라도 돌아서 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가까운 사람일수록
이런 자세를 유지하기가
힘이 듭니다.
왜냐하면 실패나 아픔이
마치 나의 일 같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실패와 아픔을 비껴나가게 하려고
어떻게든 노력하지만
설득하고 강권하는 일이
항상 옳은 선택은 아닙니다.
아무 변화도 생기지 않은 채
감정의 골은 깊어지고 더 깊어지면
나중에는 상처를 치유하는데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가까운 사람이어도
그게 내 아픔이나 실패 같아 보여도
주님의 음성을 따라
순종하는 것,
기다림이라면 기다림으로 순종하는게
더 빠른 길일 수 있습니다.
 
<노래하는풍경#798>
 
#남의일 #객관적일수 #있지만
#나의일 #나와가까운 #친구 #연인
#자녀 #가족 #문제는
#거리를두기 #쉽지않습니다
#그때도 #기도가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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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풍경 #797

새벽기차를 타고
청소년들과 함께
아침바다를 만났습니다.

 

‘나는 왜 이런 시간을 
가질 수 밖에 없을까?’
‘내게 꿈이 있을까?’
남들과는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아이들,

 

자신의 잘못이 아닌
아픔으로 물든 마음
이 아이들의 허기를
누가 채울 수 있을까요?

 

아이들이 바다를 거니는 동안
나는 기도합니다.

 

<노래하는풍경 #797>

 

#새벽기차 #해돋이 #아침바다
#청소년 #허기 #아픔
#빛되신주 #예수님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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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풍경 #796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한다는 말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사랑한다고 그런 적절한 시간에 행동해야 합니다.
오래 참는 것으로, 온유함으로 ,
시기하지 않는 것으로,
 
일상에서 생기는 오해를
말로 다 풀기는 쉽지 않습니다.
바울은 오해를 말로 해명하는 대신
상당한 비용을 대서 행동합니다.
 
숫양 두 마리, 암양 한 마리, 소제물과 전제물..
네 사람의 정결 예식에 드는
결코 작지 않은 비용으로 대가를 지불합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면
이전에 자신들이 지키고 있는
유대인의 법도와 율례를
다 폐기처분해야 한다는
거짓된 소문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입니다.
 
사람은 말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나는 내가 옳다고 믿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오늘 무엇으로 대가 지불 하고 있나요?
 
<노래하는풍경 #796>
 
#대가지불 #진심 #증명 #사랑
#예루살렘 #바울 #정결예식 #비용
#말이아닌 #행동으로 #주님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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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풍경#795

“아빠 엄마가 나를 수련회 보내준 게 아니라
하나님이 나 은혜 주시려고
수련회 보내주신 거야.”
 
수련회서 돌아온 딸아이가
차 안에서 들려준 말입니다.
남들 앞에 눈물 흘리는 걸
부끄러워하는 아이가
기도 시간마다 참 많이 울었다고 합니다.
 
하나님, 살아갈 아이들에게
당신의 은혜로 살아갈 수 있도록
당신의 얼굴빛을 비춰주세요.
 
<노래하는풍경#795>
 
#수련회 #주님의얼굴빛 #다음세대
#아이들 #은혜 #부어주세요
#당신의은혜 #회개의눈물 #속죄의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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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풍경 #794

몇 년 전 부터 갑상성 기능저하 때문에
아침마다 약을 먹습니다.
약을 먹지 않으면 일찍부터 피곤한데
너무 이른 시간에 집을 나서느라
약을 깜빡했더니
밤에 집에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는
거의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때 기도합니다.
기뻐하기 힘들 때마다
주님으로 기뻐할게요.
감사하기가 쉽지 않을 때
내 입술에게 감사를 명할게요.
기도할 수밖에 없는 
날을 주셨네요. 
 
<노래하는풍경 #794>
 
#항상 #기뻐하라 #범사에감사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우리를향하신
#주님의뜻 #기도할수밖에없는 #이런날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할게요 
 
#노래하는풍경 #천국의야생화 #럽앤포토

노래하는풍경#793

 
얼마 전, 집에 있던 책
500여권을 정리했습니다.
집이 엘리베이터가 없는 5층이라
정말 땀에 흠뻑 젖을 만큼
오르락 내리락했더니
 
절로, 온종일 바깥에서
땀 흘리시는 분들 생각이 나더라구요.
 
아이들이 아플 적마다
이렇게 기도합니다.
 
“이 시간을 통해
세상에 아픈 이들의 아픔을
체휼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아픔과 고생, 겪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다고 생각하기에..
 
오늘 내가 수고한 시간으로
누군가를 위로할 수 있는
기초가 되게 해주세요.
 
<노래하는풍경 #793>
 
#맹더위 #열폭 #40도 #무더위
#밖에서 #일하시는 #수고로움
#기도할게요 #나의아픔 #수고
#누군가 #위로하는 #기초와근거
 
#노래하는풍경 #천국의야생화 #럽앤포토

당신의 존재는 당신의 생각보다 아름답습니다

사진교실을 해보고 직업진로에 대한 상담
결혼에 대한 강의를 할 때도
여러 사람을 만나며
항상 안타깝게 생각하는 게 있습니다.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보면
방법론에 대한 문제보다
더 중요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있어도
스스로 할 수 없는 자격을 가진 자라고 생각하고
조금 늦어져도 되고, 돌아가도 되지만
자기 자신을 용서할 수 없어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어서
쓸모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사람의 존재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존재 자체로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릅니다.
 
나는 핸드폰 첫 화면에
몇 개의 문장을 적어 놓았는데
그중 하나가 ‘기름부음 받은 자’입니다.
이 문장은 다윗을 연상하며 적었습니다.
 
하나님은 선지자를 통해
어린 다윗에게 뜻을 가지시고
기름 부으셨지만 그의 긴 시간은
광야를 떠돌아야만 했습니다.
다윗의 시선이 광야만을 바라보았다면
자신은 버려지고 지독하게 불행한
사람으로 자신을 인식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는 특별한 사람,
곧 기름부음 받은 자로써
살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기름부음 받았기에
더욱 광야에 머무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내가 만난 이들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뜻과 계획을
품고 있다고 믿습니다.
(이 말은 세상에서 유명해지고
돈을 많이 버는 것과 같은 말은 아닙니다.)
그 뜻과 계획이 이루어지기 위해서
필요한 여러 가지 미션들이 있지만
이제 자신에 대한 원망을
거두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언젠가 후배가 며칠 동안 힘들어한 적이 있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지금 무엇을 해야 할까? 전전긍긍하며
힘들어하고 있을 때
그런 고민도 모르고 그 옆을 지나가며 말했습니다.
“그냥 웃는 것으로 충분해.”
그때부터 후배는 자신의 존재를 다시 생각했다고 합니다.
우리의 현실적인 문제를 풀어 나가기에
물론 웃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내 존재의 가치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주님이 만드시고 보기 좋았더라. 라고 환호하신
그 존재의 가치를 회복하는 것이
오늘의 시작점이라 믿습니다.
 
예수님은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라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이 나를 그렇게 용서하셨기에
나도 누군가를 그렇게,
아버지의 마음을 따라서
용서받은 자로써 마땅히 그렇게 용서해야 하겠지요.
 
혹시 용서할 대상 안에
나를 제외하고 있지는 않은가요?
나는 나를 용서하고 있나요?
나는 나에게 또 한 번의 기회를 주고 있나요?
 
이제 용서하세요.
주님이 내게 그렇게 하셨기에
나도 내게 그렇게 용서합니다.
주님의 은혜가 비치면,
오늘은 어제와 전혀 다른 새로운 아침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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