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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의 의도

by 이요셉
2016-04-03
온유는 어렸을적부터?그림 그리기를 좋아합니다.
하루에 한 번은 엎드려서
그림 그리기에 열중합니다.
아끼는 동생이지만,
그림 그릴 때 방해를 하면
신경질을 내며 밀어버릴 정도입니다.
?
온유가 5살때 일입니다. 아내는 온유가?그린 그림을 보기 위해
스케치북을 넘기다가 속상해 합니다.
온유가 제대로 그림을
그린 곳이 있는가 하면,
크레파스로 마구 휘갈겨 놓은 곳도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온유야, 스케치북을 왜 이렇게 쓰는 거야?

?이렇게 쓰지 말라고 엄마가 말했지?

?이렇게 쓰면 너무 아깝잖아.

?너 도대체 뭘 그린거야?”

“…바람 그렸어. 태풍도 그렸고.”

 

엄마의 호통에 온유가 작은 소리로

답했습니다.

“아… 그렇구나. 미안해.”

어른의 눈에는 그저 마구 휘갈겨져

있는 것처럼 보이는 그림에

이런 의도가 숨어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Tags: 그림아이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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