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이스라엘을 품고 있던 형제가 내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이스라엘에 오는 사람들마다
가능한 좋은 마음을 갖고 여행하길 바라며 안내한다.
이스라엘 여행의 좋은 기억을 갖게 하면,
이스라엘?선교에 까지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참 단순한 말이지만 내 마음에 깊이 새겼습니다.
사람들은 옳고, 그런 것을 따라 생각하고 결정할 것 같지만
통상적으로, 사람은?이성적인 동물이라기 보다는 감정적인 동물이라 생각합니다.
아무리 그것이 옳다고 하더라도 나쁜 감정은 결코 행동하지?못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전시 엽서에 제가 글로 쓴 것처럼
인간의 상상력은 절대로 무(無)에서 시작될 수 없습니다.
누군가에 대한 긍휼과 상상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많은 사람들에게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마음이 심기고,
선한 결과들이 가득 만들어지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