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대부분 제가 올리는 게시물이
일상과 묵상에 관한 글이기에
정작 나누어야 할 소식들을?
나누지 못하는 일이 자주 있었습니다.
언젠가는 제가 쓴 신간 소식도
건너뛴 적이 있을 정도였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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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린더를 만든지 벌써 15년이 되다 보니
캘린더 나올 때 즈음 소식을 놓치지 않으려고
연말마다 다시 페이스북을 하게 된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오픈마켓을 통해 판매가 이루어지는 게 아니라?
SN S등을 통해?짧은 시간동안 장이 열리기 때문에
뒤늦게 남은 수량을 찾는 분들도 항상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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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며칠 곰곰 궁리하다가
<카카오톡 플러스>를 만들었습니다.
안 그래도 많은 카톡 소식들이 올라오는데
저까지 귀찮게 하지는 않을거구요.
두어 달에 한 번 정도 소식을 나누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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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근황이나 기도제목을 나누거나
비정기적으로 열게 되는 강의나 사진교실에 관한
신청 정보, 리미티드 에디션에 관한 소식,
그리고 연말이 되면 다큐캘린더에 대한 소식도?
이 채널을 통해 보다 수월하게 전해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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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바쁘게 인생을 살아가다가
문득 생각나서?
안부 인사 물으며 카톡 소식을 전할지도 모르겠어요.
아니면 외국의 구시가지에서
후미진 골목을 거닐다가
맑은 눈을 가진 꼬마 아이의 인삿말을 띄어 보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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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플러스 #플러스친구 #럽앤포토?
#다큐캘린더 #리미티드에디션 #사진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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