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감을 느끼게 되었다.
동종업계의 사람들이 외부인들의 영향으로
업종을 변경하게 되었고 이 무서운 경제적 타격은
곧 자신에게도 들이닥칠 것 같았다.
지금의 금융중심지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을때
사람들은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
똑같은 일이 에베소에서 벌어졌다.
은세공업자로써 아데미 여신의 은모형을
만드는 사람으로써 관련 업계의 중심이 되는
데메드리오라는 자가 이 위기감을 느끼게 되었다.
마술사 그룹이 자그마치 5만 드라크마의
직무와 관련된 도서를 불에 태워버린 사건은
곧 신상을 제작하는 업계로 불똥이 튈지 모른다.
그래서 군중을 모아 외쳤다.
직무와 관련된 도서를 불에 태워버린 사건은
곧 신상을 제작하는 업계로 불똥이 튈지 모른다.
그래서 군중을 모아 외쳤다.
“아데미는 위대하다!
에베소 사람들의 아데미 여신은 위대하다!” (행19:28)
거의 두 시간을 소리쳤고, 도시는 순식간에
거의 두 시간을 소리쳤고, 도시는 순식간에
온통 수란스러워졌다.
재미있는 사실은
외쳐 소리지르는 이들중 태반은
왜 모였는지도 알지 못했다. (행19:32)
여기서 기억해야 할 점은
많이 모였다는 사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는 뜻이
모두 옳은 것은 아니다.
모두 옳은 것은 아니다.
조금 더 발전하면
시대의 언어를 이해해야 하지만,
시대의 언어이기에 옳은 일은 아닐 수 있다.
예를 들면 권위에 대한 반기를 드는 시대는
지금으로써는 옳을 수 있지만
10년 전과, 혹 10년 후에도 옳은 것일까?
지금으로써는 옳을 수 있지만
10년 전과, 혹 10년 후에도 옳은 것일까?
답은 알수없다. 이다.
그리고 많은 수가 긍정하는 일이
진리인가? 에 대한 질문에도
진리인가? 에 대한 질문에도
알수없다.가 답이다.
성경의 많은 경우, 특히 광야에서의 이스라엘 백성들의
시간을 살펴보아도
진리의 싸움과 다수결의 싸움은 조금 구분된다.
그리고 이 모임의 핵심은
모인 사람들은 알지 못하지만
데메드리오의 의도이며
그의 의도는 자신의 생계. 곧 돈이다.
믿음에 대한 문제와 맘몬과의 싸움이지만
군중에게는 가려져 있는 싸움이기도 하다.
군중에게는 가려져 있는 싸움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