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항상 거리낄 것 없는 양심을 지니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행24:16)
바울은 변호사 더둘로와 대제사장 앞에서
그리고 총독 앞에서 자기를 변호한다.
나를 고발할 자격이 있는 자들은
이곳에 없다. 그리고 나는 양심을 따라
행하고 있다.
양심을 따라 행한다는 말은
죄없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날마다 주님 앞에 순종하는 것을 말한다.
나는 한결같이 변하지 않아야 하며
끊임없이 변해야만 한다.
변하지 않아야 하는 것은
주님을 향한 마음이며
변해야 하는 것은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옳다고 하는 것을 따라
끊임없이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다.
바울은 자신을 변호하고
또 재판이 연기가 되었다.
누가는 사도행전에서
끊임없이 자신을 변호하며
복음을 이야기한다.
때를 얻던지 못 얻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