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사는 윤경이가 수련회를 도왔다..
이것 저것 수고한 윤경에게 수고했다고 문자를 보냈더니
‘한 일이 없어서 수고했다 그러심 부끄럽다’는 답장이 왔다.
홍천에서 돌아와 교회서 정리를 하고
윤경이 두한이와 함께 먼저 나왔는데
그렇게 손을 흔들며 고맙게 인사해주더라.
아이들은 밖으로 나와서 까지 열심히 손을 흔들어주고..
(두한이와는 끝까지 티격태격 거렸지만..)
한 일이 있었다. 윤경이도 두한이도..
“윤경언니는 왜 안왔어?”
“윤경이는 인천에 자기 교회 갔겠지.”
“다음에는 꼭 데리고 와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