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아프고
힘든 친구들이 있어서
힘을 모아 돕기도 합니다.
그리고 지금도
차드에 우물을 만들기 위해
조금씩 돈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런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몇 가지 고민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하나는 투명성을 어떻게
보장할 수 있을까?
그래서 기관과 연관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했고
제 통장 내역을 캡처해서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사실 가장 좋은 방법은
제가 기관을 만드는 선택이지만
아직까지 그럴 자신은 없네요.
이런 고민 중에 반가운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안전하고 중립적인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기부플래폼이
만들어졌습니다.
아직, 채워져야 할 내용이
많아 보이지만 크고 작은 단체들이
기부 관련해서 투명함을 담보할 수 있는
탁월한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한 달에 한 번 IT 업종에 계신
신앙의 선배들과 다음 세대를 위한
기도모임(MDA)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곳에서 사역과 기도 제목을 나누며
세움의 아이들과 함께
몽골에 갔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수감자 자녀들이 가지고 있는
그들만의 아픔과 기도를 나누었을 때
가장 많이 눈물 흘리셨던 분이
체리를 만드신 이수정 대표였습니다.
그래서 이번 플래폼에
세움의 이야기도 담겨있지요.
https://cherry.charity/public/campaign/cmpgnDtlPage/46?shared=true&fbclid=IwAR2jK512w-9YG6TiqwoV9Tolg357LvUZck8e7U4knwhQeVKnhF5XhSrBWUc
지류화폐가 사라지고
온갖 페이가 그 자리를 대신하는 등,
빠른 변화를 맞고 있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BC 포인트, 네이버페이등을 통해서도
기부와 헌금으로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놀라운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잔치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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