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만나지 못하는 시간 속에서도
소통의 방법은 발 빠르게
변화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당겨진 미래’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 전염병 시대를 거치며
그 흐름은 또 다른 방식으로
본격화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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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언어를 이해하는데
최선을 다하려는 편이지만
가상 세계에서 우왕좌왕하고 있는
아바타가 현실의 내 모습을
그대로 표현하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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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아빠를 한참 동안
지켜보던 아들 소명이가 바통을
넘겨받았습니다.
어떤 버튼을 누를지 망설임 없이
화면을 이리저리 터치해서
멋지게 체리랜드에 도착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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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에 대해서 한 철학자는
호모 비아토르
_ 곧 여행하는 인간으로 정의했습니다.
우리는 어디까지 여행하게 될까요?
여행과 소통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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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우리가 가진 메시지가
선하다고 믿는다면
낯설고 새로운 여행을
멈추지 말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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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제페토 검색창에 체리랜드를 검색해서
입장한 후, 방문 인증샷을 찍어 올리면
풍성한 선물이 준비되어 있단 건 안비밀😀
(-1월 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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