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쩍 눈물이 많아졌습니다.
하늘과 땅을, 사람을 보며
울컥하고 눈물이 납니다.
자주 주님의 마음을 구했는데
걱정이 됩니다.
정말 주님의 마음을 주시면
나는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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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적은 문장,
“인간의 나약한 기대가
빛을 잃을 때,
절망 속에서 진짜 빛을 만날 수 있기를”
오랫동안 나의 기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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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우적거리지만
정말 내 의지와 기대가
빛을 잃게 되면
그 동작까지도 멈추게 됩니다.
바짝 엎드려 주님의 숨을
쉴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감히 상상할 수 없는
주님의 시간, 주님의 임재를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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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풍경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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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만나는시간 #주님을구하는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