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영광. 이라는 구호로
많은 이들이 단체의 장이 되길
원했다. 그리스도인의 영향력을 높여
하나님 나라를 확장시킨다는 논리는
모순이 있지만 자원하는 이들의
마음속 동기 자체가 잘못된 것은 아니다.
그러나 누추하고 버림받은 모습은
상대적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가린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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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대적하여 말하기를
그는 하나님께 구원을
받지 못한다 하나이다.” (시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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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은 하나님께 자신의
사랑과 구원을 노래했지만
아들의 반역에 도망하는
그의 모습을 사람들은
하나님께 버림받은 모습으로 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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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자신의 성을 도망 나와
하나님께 피했다.
“여호와여 주는 나의 방패시요
나의 영광이시요
나의 머리를 드시는 자이시니이다” (시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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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학교의 특강에서
학생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내게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길을 걸으며 고백하기를.
동문서답 같은 말이지만,
곤궁에 빠진 다윗의 고백이
이와 같다. 그의 현실은 광야로
쉼 없이 도망하는 길 위에 있지만
그는 하나님께 달음박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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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인이 나를 에워싸 진 친다 하여도
나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이다” (시3:6)
도망자의 허세로 치부하기에
그는 고백은 진실하다.
오늘의 싸움이. 내일의 일상이
나를 에워싸 진 치고, 그는 하나님께 구원을
받지 못한다. 다시 말해 그는 하나님과
관계없는 자라고 말할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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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말이나, 대적의 숫자보다
더 중요한 것은
다윗의 고백과, 믿음의 근거다.
구원이 여호와께 있기 있음을 그가 믿기에. (시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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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근거 #구원을노래할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