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을 위한 중보기도 모임을 다녀왔다.
낮에 가려다가 낮에는 비도 내리고, 마음도 울울해서
자꾸만 미루고 있다가 오빠에게 전화했다.
오빠는 편하게 움직이라면서, 하지만 사단은 이스라엘을 위해
기도하는 것을 교묘하게 막을 수 있다고 잘 분별하라고 조언해 주었다.
이놈의 사단들. 이를 악물고 온유를 데리고 집회장소에 갔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모이진 않았다.
온유 보느라, 말씀 듣느라 정신이 없었지만
집회는 내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왜 이스라엘이 중요한지에 대해 한 부분을 알게 되었다.
그것은 예수님의 재림과 관계 있는데, 이 말씀의 성취를 방해하기 위해
역사적으로 얼마나 사단은 극렬하게 유대인들을 핍박하고 죽여왔는지를 ..
갑자기 역사에 대해 호기심이 생겼다.
집회가 끝나고, 학교를 마치고 돌아오는 오빠와 만나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오빠는 내가 하는 이야기를 주의 깊게 듣더니,
초신자일 때는, 그저 자신의 구원의 문제만 해결되면,
예수님을 믿고 천국 가는것에만 관심이 생기지만
보다 더 성숙하게 되면 하나님 아버지의 일이 내 일이 되어 그것에 관심을 가지게 된단다.
격려하지만 깨어있지 않으면 거기서 그치고 만단다.
왜냐하면, 사단은 격렬하게 본질에 다가서는 것을 방해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온유를 통해서, 일상의 생활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질테니
역사에 대한 공부를 하거나, 기도를 할때도 이런 방해를 염두에 두고 기뻐하고 감사하라. 한다.
알았다. 했다. ㅎㅎ
p.s 그나저나 온유가 좀 달라졌다.
돌이 지나서 어른이 된 건지. 나를 당혹스럽게 할 때가 많다.
교회 자모실에서 아이들을 끌어안고 혀를 내밀고 뽀뽀하려 든다든지..
나를 진땀빼게 만드는 온유..
글. 온유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