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금전, 오빠와 비비큐치킨집에 야식 먹으러 갔다왔다.
일하는 점원이 온유를 예뻐하길래,
“온유야, 아줌마한테 인사해.
아니, 이모한테 인사해.”
오빠의 이 말에 점원이 얼굴을 붉히며
“저.. 남잔데요.”
순간 얼마나 당혹스럽던지.
그런데 치킨을 다먹고 나갈 때
점원이 우리 온유에게 하는 말
“다른 아이들은 다 나 좋아하는데
너는 남자라서 나 싫어하는구나?”
헉…
사진은 그저께 외식. (맨날 먹으러 다니는 것 아님^^;)
글. 온유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