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곤이형의 글을 싣고 싶어서
제 사진을 찾다 보니
몇 달간 제 사진이 하나도 없네요 하하^^;
그래도 얼마전 콘서트 때 꿀먹은 벙어리 역을 맡은 순간의 사진이 한 장 있어요.(by 연용)
읽어 내려 가는데 살짝 눈물이 나려고 했습니다.
그렇게 살아라.
그렇게 살아야 한다
는 말씀 같아서..
………………….
요셉이가 좋다는 말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자판 두드리면 되니까
하지만
요셉이처럼 살라고하면 다 도망갈거다
나는 그걸 안다
1000권의 책을 읽고도 독후감은 잘 안쓰진다
한 권의 책을 쓰는 고독이
요셉이기도
하다
요셉은 말을 잘 못한다
대신 한마디 해본다
저 머저리 같은 웅변가의
웅변을 대신 해본다.
‘너희들은
나만큼 사랑해본 적 있는가’
1000편의 드라마를 보더라도
1편의 드라마 그리워라
요셉은 사랑인거라
요셉이만큼만 살아도
………..
요셉은
사랑이다
그것만
알면
된다
(됩니다)
나는 요셉을 안다
너는
사랑이다
라고
아는 것이다
-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