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외출준비로?급할 때
우리집은 늘?볶음밥을 만들어 먹습니다.
아내는 이런 급한 상황을 대비해서
값이 살 때 마트에서 야채를 사놓았다가
호박, 당근, 파프리카를 잘게 썰어서 냉동실에 보관해 놓습니다.
그러면 후다닥 후라이팬에 마늘과 양파를 볶고, 냉동실 친구들을?꺼내 볶고,
밥과 계란을?마저 볶으면 완성입니다.
“엄마, 이 밥 안에는 뭐가 들었어?”
“움. 호박이랑 파프리카”
“아니, 밥에 뭐가 들어있냐구.”
“음. 당근이랑 멸치도 들어갔지.”
“아닌것 같은데?.”
“온유야 맞아. 봐봐, 빨간색이 당근이구,?이건 파프리카야, 이건 호박이구.”
“아닌데..”
“그게 아니면 밥에 뭐가 있는데?”
“밥 안에는 탄수화물이 있는거 아냐?
내 말이 맞지?”
“하..그.그래.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