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가장 지혜로운
왕이라 하면 솔로몬을
말할 수 있다.
물론, 지혜를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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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부강하게 하기 위해
그는 고민했고.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도
고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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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는 병마를 많이 두기 위해
애굽에서 사오기까지 했고
많은 아내를 두었으며
은금을 가득 쌓아 두었다.
하나님이 신명기에서 이스라엘의 왕이
금해야 할 것들에 대한 목록을
솔로몬은 본능적을 어겼다. (신17: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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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말 그대로
보이지 않는 영역에 있는 것들이고
처세술이나 정치는
눈에 보이는 영역에 속한 것이다.
그래서 솔로몬은 하나님의 마음과
평행을 달려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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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어른들이 자녀를 위해
기도할 때
너는 꾸어줄지라도
꾸지 않을 것이라라는
대목이 나온다. (신15:6)
그리스도인이기에
이 기도가 유효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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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씀에는 조건이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켜 행하면 반드시
복을 받을 것이라는 구절에
속해 있는데,
구체적으로는 안식년에
이웃이나 형제에게 빚을 면제해주면,
가난한 형제에게 넉넉히 나누면..
이라는 조건이 달려 있다. (신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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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의 충돌이며
여기에틈을 내는 교집합이
바로 믿음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