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017년 03월

노래하는 풍경 #367

한나에 의해 사무엘은 성전에 맡겨졌지만 그로 인해 다음 세대가 일어나는 역설, 아둘람에 빚진 사람, 억울한 사람, 시대와 사회로부터 버려진 자들이 ...

작고 작은 겨자씨

작고 작은 겨자씨

어린 시절에 부모님은 일하시느라 늘 바쁘셨습니다. 그래서 집에는 늘 형과 나, 둘 뿐이었습니다. 장난기 가득했던 나와는 달리, 형은 늘 진지했고 ...

노래하는 풍경 #366

신앙은 이성을 포함합니다. 이성은 계산적이기에 물물교환을 잘해야 합니다. 그래서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다 가지고 또 무언가를 가지려 할 수는 ...

기도하지 않으면

기도하지 않으면

"기도하지 않으면 망하게 해주세요." 두려운 말이지만 아내와 가끔 꺼내어서 주님께 드리는 기도입니다. ? 기도하지 않고, 회개하지 않는데도 아무 일도 없다면 ...

노래하는 풍경 #365

그리스철학에서는 '창조'라는 말이 없었습니다. 그들에게는 창조가 아닌 변화가 존재할 뿐이었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실제로 현존, 실존하는 '개체'에서 '존재'를 설명합니다. 예를들어 '이온유'라는 개체가 ...

기억하소서

기억하소서

교계와 교회에서 크고 작은 뉴스들이 쏟아졌을 때 그들이 만난 하나님은 거짓된 신이라는 말을 전해 들었습니다. 그런데?그들이 말한 글과 말을 떠올리면 ...

노래하는 풍경 #364

나를 향한 태도는 끊임없이 변해야 합니다. 주님이 말씀하시면 나는 나를 부정해야?합니다. 하지만 주님을 향한 마음은 한결같아야 합니다. 처음 사랑을 기억하고 ...

노래하는 풍경 #363

정말 지혜로운 사람은, 고마운 이에게 고맙다는 말을, 미안한 이에게 사과의 말을, 사랑하는 이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오늘처럼 평범한 일상의 날에 미루지 ...

약속하신 하나님

약속하신 하나님

청소년 시절에 수련회 가서 기도를 하다 보면 나만 빼고 다 은혜받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 일이 매년 반복되고, 나이를 먹게 되면서 ...

셔터를 열어둔 사진처럼

마음이 먹먹할 때가 너무 많습니다. 특히 오늘 오전에 그랬습니다. 내 마음이 구멍이 크게 뚫린것처럼 아파서 한동안을 누워 있었습니다. 다행히 미팅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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