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인생에 잦은 풍랑이 있다.
그저 위협하는 정도가 아니라
배에 물이 가득할 정도로 매우 위태한 상황을 만나게 된다.
생명의 위협 앞에 울부짖게 된다.
주님과 함께 걷는 항해인데도 불구하고
그 위협은 더욱 거세게 느껴진다.
“주여, 주여, 우리가 죽겠나이다.” (눅8:24)
제자들의 다급한 외침만큼이나
이 땅을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환난은 심각하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일하실 때 싱거울만큼 장면이 전환된다.
당신께서 일어나 바람과 파도를 꾸짖으시니
거친 풍랑은 다시 잔잔해졌다.
그렇다면 우리는 예수님께 부르짖는 것이 방법인가?
성경은 많은 부분에서 그것을 말하고 있으며,
우리는 기도해야 한다.
예수님은 과부와 재판장의 비유로
우리가 어떻게 구해야 할 것을 말씀하셨다.
우리가 구할 때 하나님은 당신의 뜻대로 이루시겠지만
시대가 악해져 갈수록 그것을 믿는 믿음은 찾기 힘들 것이다.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눅18:8)
[내가 노래하는 풍경 #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