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한적한 길에서
길을 걷다가 밤하늘 사이로
은하수를 보았습니다.
길을 걷다가 밤하늘 사이로
은하수를 보았습니다.
함께 있는 이에게
은하수를 말해주었더니
밤하늘을 향해 플래시를
비추는 바람에
한참을 웃었습니다.
불을 비추어야
보이는 것이 있고
어둠이 짙어져야
보이는 것이 있습니다.
밝고 화려한 불빛 때문에
도리어 보이지 않는 그 분과
들리지 않는 음성이 있습니다.
<노래하는 풍경 #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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