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사와 인격은 별개입니다.
사람을 만나 연애를 하고
사람을 만나 영적 멘토로 삼는
주된 조건이 은사가 되면
분별하지 못하거나
영적 혼돈에 빠질 수 있습니다.
이 말은 은사의 무용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은사는 하나님 나라의 싸움에
놀라운 도구이자 무기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살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은사를 가졌고
하나님의 약속을 가졌지만
누구보다 두려워하는 것이 사람이며,
사역과 선교에 누구보다
열심인 사람이 누구보다 음란할 수 있으며,
주님이 우리 인생을 책임져 주신다고
믿고, 주님의 뜻을 말하지만
누구보다 욕심을 가진 존재가
바로 사람입니다.
오직 주님의 은혜가
연약한 존재를 가리거나 덮을 뿐입니다.
<노래하는 풍경 #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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