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누구신가

사람들은 오감을 통해 
지각하고 생각하고 판단한다.
그리고 오감중에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이 시각적인 정보다.
결국 눈에 보이는 것으로 사람들은 믿게 된다.
그리고 모더니즘을 지나며 이성으로 당위성을 
따질 수 있는 것만을 믿게 되었다.
 
하지만 과학조차도 진보하며
기존 고전 물리학등, 눈에 보이는 것 이면의
세계를 말하고 있다.

눈에 보이는 것만을 

따라가게 되면
결국 사람들이 추구하는 것은
몇 가지로 수렴된다.
돈과 명예와 여러 욕심들.
 
하나님은 누구신가?
물론 하나님은 나의 구원자이시다.
하지만 거기에 그치지 않는다.
오늘 시편 저자가 찬양하는 하나님은
온 우주를 지으시고, 시간과 세계를 
당신의 뜻대로 운행하시는 분이시다. (시104:19-35)
바다의 힘, 해와 달, 바다 저편과 수면 아래.
내가 알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마찬가지로 나의 머릿수를 아신다.
 
나보다 나를 잘 아시는 하나님,
나는 늘 불의한 자입니다.
주님 용서해주세요.
주님이 어떤 분이신지, 주님이 내게 어떤 분이신지,
주님이 세계 가운데 어떤 분인지 
고백하지만
한편에서는 내 삶의 작은 구석
주먹에 쥔 콩 몇 알을 움켜쥐고 있을때가 많습니다.
주님 앞에 아무것도 아닙니다.
입술로 고백하지만 내 손은 여전히 억척스럽게 힘을 쥐고 있습니다.
주님, 그래서 더욱 주님의 이름을 부릅니다.
나조차 나를 알지 못하고
나조차 나를 어찌하지 못하지만
주님, 내가 주님안에서 어린아이가 되겠습니다.
 
“내가 평생토록 여호와께 노래하며
내가 살아 있는 동안 내 하나님을 찬양하리로다” (시10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