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가르칠 때
사람들은 사진을 배우기 위해
멋진 카메라를 구입해 옵니다.
사진을 배우기 위해 사진기를 준비하는 것은
당연한 준비입니다.
하지만 막상 첫 강의를 함께 하고 나면
자신의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몇 배율의 줌이 되는 좋은 렌즈라고
큰돈을 들여서 사 왔지만,
보다 저렴한 렌즈가
자신이 원하는 투명한 사진을
뽑아낼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내 용도에 맞는 무기,
내 싸움에 맞는 옷이 무엇일까요?
다윗은 사울이 건내준
왕의 갑옷과 무기를 거절했습니다.
냇가의 흔해 빠진 돌맹이가
이번 전쟁에 가장 적절했기 때문입니다.
오늘 내 전장에
나는 무엇을 가지고 나설까요?
<노래하는풍경#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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