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과연 언제 주님의 말씀을
믿을 수 있을까요?
지금도 믿고 있다고 말하지만
우리의 행동, 선택, 판단을 돌아보면,
하루의 행동을 찬찬히 돌아보면
부끄럽고 부끄럽습니다.
과연 언제 믿을 수 있을까요?
“너희는 모두 나를 버릴 것이다.” (막14:27)
예수님의 이 말에 베드로가 외쳤습니다.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결코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 (막14:31)
베드로의 이 말은 진심이었습니다.
하지만 잠시 후에 닭이 두 번 울게 되면
베드로는 알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정말 믿는 날은
내가 정말 엉망이 되는 날,
수치스럽고 부끄러워서 얼굴을 들지 못하는 날,
실패해서 더이상 일어서지 못하는 날,
더이상 나를 믿지 못하게 될 날이 아닐까요?
<노래하는풍경#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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