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고
그것을 이루어야만
별이 되는 걸까요?
원대한 꿈을 꾸었지만
자녀들을 기르느라
꿈에서 멀어져 간 분이 계십니다.
결국 병들어 너무 이른 나이에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울며 생각했습니다.
실패한 인생일까요?
물론 이 땅에서는 아무것도 남기지 않았지만
나는 여전히 주님의 별이라 믿습니다.
이 땅에서의 삶이 전부라면
어떤 수단을 사용해서라도
소원을 이루어야겠지만
이 땅이 전부가 아닙니다.
주님이 말씀하시면
어떤 수고를 감수하더라도
걸어가야 할 길이 있지만
주님 말씀하시면
주님 품에 그저 안식하는 것도 순종입니다.
<노래하는풍경#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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