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내 이름을 아실까?
내 사정을 아실까?
라고 한탄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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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각 사람의 이름과 마음을
눈에 새기고
당신의 손바닥에 새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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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가 자식을 안듯
매일 같이 품고 품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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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이 부모의 마음을
다 알지 못하지만
부모의 마음이 진심인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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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하는 내 마음과
무관하게
나를 향한 주님의 사랑은
놀랍고 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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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마음을
누가 알 수 있을까요?
주님의 마음을 알게 해주세요.
라고 감히 기도하지 못하는 이유는
그 마음의 작은 조각이라도
내가 알게 되면
나는 감당할 수 없어서
울고만 있을 것 같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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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풍경 #13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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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추어진비밀 #아무도알지못하는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