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을 통해 순종을 배웠다.
는 말은 누구도 인생에서 예외가 없다는
말과 같게 들린다.
그래서 청년들을 만나면
나는 가끔 초 치는 말을 던지고는 한다.
그래서 인생에 웃음과 농담이
필요한 것은 아닐까?
그럼에도 기대하고 또 기대하길
바라시는 주님의 마음에 순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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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은 많은 관심을 배제하게 만들고
생각지 못한 일에 집중하게 만든다.
밀쳐 두었던 일들, 무엇이든
진도를 내는 것을 보면
하나님의 주권은 전혀
예상 못 한 형태로
사람들을 응원하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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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세움과의 만남이 있다.
날씨에 따라 피곤한 하루가 될 수 있겠지만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아무것도 아닌 내가
무슨 일이든, 그것도 의미 안에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이.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