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물 하나만 만들면 좋겠습니다.”
라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기도했는데, 10여 년의 시간이 흘러서
올해 만들어지는 우물이
완성되면 50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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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참 놀랍습니다.
사람들은 계산기를 두드려
사람의 존재가 얼마인지에 대한
값을 매기는데
하나님에게 한 사람, 한 사람은
우주와 같은 존재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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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무가치하다고 생각하고
더 높이, 더 멀리 달려가는데
하나님의 시선은
여전히 사람의 존재를 향해 있다는
사실을 생각할 때마다
온몸이 감전된 것처럼
놀라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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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의 이름을 짓는데
큰 의미를 두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 마을에 가서
기념사진 하나 제대로
찍지 않았습니다.
아. 주민들에게 떠밀려서
사진 몇 장을 남기긴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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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50번째인데
기념될만한 이름을
함께 지으면 어떨까 해서
우물의 이름을 공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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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나 길지 않은
문장이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불어권 지역이라
파파고에서 번역기를 돌려서
뜻이나 의미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예를 들면 이런 식으로?
fruit d’une vigne : 포도나무의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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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되신 분에게는
연말에 제작할 럽앤포토캘린더를
선물로 보내드릴게요~ (11월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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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인 불안감 때문에
수차례 내전에 있던 곳이라
생각날 때마다 평화를 위한
기도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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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풍경 #1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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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요 #평화의씨앗으로
화평의 시작^^
번역기 그런거 잘 안돌려요ㅋㅋ
저는 그냥.. 멀리 조용히 있는 팬으로써 보내주심 안될까요?
여기 답장하고 그러진 마셔요ㅋ
혼자 기다리는 즐거움은 제꺼니까요 ❤️
에덴의 시작..
이건 너무 두둥! 해서 감춰놓고 싶은 이름이라는 거. ^^
주아 드 비브르 ^^♡
(최근에 본 그림책을 이 바쁜아침에 펼쳐서 찾아낸 단어랍니다. 이 이름은 혼자만 알고 계시고, 달력은 꼭 교회주소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늘~♡♡♡
지우는 방법을 모르겠어요.
요셉 작가님.. ㅜㅜ
낙서같은 저의 댓글이 있다면 다 지워주세요..! ^^;
저처럼 천상천하 유아독존 캐릭터 학생이 사랑의 학교를 꿈꾸며 찾아오면
친절한 선생님말고
단호한 선생님으로.. .. 그렇게 만나주세요…
전 이제 작가님 팬은 못하겠나봐요 ㅎㅎ
명경집사님 바꿔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