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온유의 강한 면모만 부각되었지만
우리 딸이 생각보다 예민하고 깔끔한 구석이 많답니다.
신발에 모래 알갱이 하나 있어도 더 이상 걷질 않으려 하고,
초여름, 속초에 갔을 때는 난생 처음 보는 파도가 자신의 발을 쓸고 간 다음부터는
외다리로만 서있기를 고집했답니다. (두 다리 다 들 수는 없으니까 ^^;)
뼈대있는 집안의 당차고 올곧은 정신세계를 보여준다고 볼 수 있겠지요 ㅎㅎ
– 글. 온유맘
그 동안 온유의 강한 면모만 부각되었지만
우리 딸이 생각보다 예민하고 깔끔한 구석이 많답니다.
신발에 모래 알갱이 하나 있어도 더 이상 걷질 않으려 하고,
초여름, 속초에 갔을 때는 난생 처음 보는 파도가 자신의 발을 쓸고 간 다음부터는
외다리로만 서있기를 고집했답니다. (두 다리 다 들 수는 없으니까 ^^;)
뼈대있는 집안의 당차고 올곧은 정신세계를 보여준다고 볼 수 있겠지요 ㅎㅎ
– 글. 온유맘
Photographer
이요셉 작가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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