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목자교회 젊은이교회 10주년을
기념한 예배의 사진을 부탁받았습니다.
매번 예배사진을 촬영할 때면
사진을 찍으며
내 영혼에게 기도할 것을, 간절함을 명합니다.
큰 소리를 내는 것도 간절함이지만,
소리를 내지 않아도, 아주 작은 소리여도
무엇보다 마음이 간절해야 하며
간절함으로 사진찍으며,
그것으로 함께 기도해야 겠다며 셔터를 눌렀습니다.
유기성 목사님은 젊은이들에게
외형적으로, 사역으로 얼마나 멋진 일을 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바라봐야 하며,
예수님과 친밀하게 동행하는
한 사람을 길러내는 공동체가 되길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을 길러내지 못하는 공동체는 한순간에 무너지기 때문입니다.
주님을 바라보는 한 사람을 길러내는 공동체라면
주님 보시기에 얼마나 아름다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