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에 우물을 만들기 위해 애쓰시던
승리교회라는 이름의 상가교회 목사님이 계셨습니다.
우물 하나에 800만원이라는 큰 돈을 모아야 하는데
교회형편상 힘에 부치게 되었습니다.
거의 포기하는 마음으로 길을 걸었습니다.
다른 나라를 도와야 하는지를 물으며 길을 걷다가 전시장을 발견하셨습니다.
작가와의 만남이 있던 날, 전시장에 들어오셔서 관장님께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시며
결국 이번 전시회가 당신에게 주신?하나님의 응답이라 생각하셨습니다.
다시 한 번 힘을 내어 순종하겠다고?생각하고 교회에 들어섰는데
교회서 젊은 부부가 목사님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목사님께 건낸 봉투에 800만원이 들어있었다고 합니다.
감격스러운 일이 가득합니다.
그림전시회를 준비하며 눌림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주님께 많은 질문을 드렸습니다.
그 응답으로 주님은 참 많은 은혜를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