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를 속이려는
세력을 알고 있는가?
그들은 나를 교묘하게
자신의 입장에 동의하도록 이끈다.
자신을 사랑하게 만들고
가성비를 따지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것임을 자각하게 만든다.
하지만 기억해야 한다.
옳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마음을 구해야 하며
그분의 마음을 따르는 행동은
합리적이지 않아 보여도 옳은 선택이다.
바울은 새사람을 입으라는
말을 하기 위해
옛사람에 대해 말한다.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사는 것같이
더 이상 그렇게 살지 마십시오.” (엡4:17)
마음에 허망한 것,
내게 그것은 무엇일까?
영원하지 않는 것을
마치 영원한 것처럼
품고 살아가는 오늘을 돌아보며..
오늘도 수고하고 고민하고
아파하고 기도한 모든 시간 속에
주님의 은혜를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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