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정말 하늘이 쪼개지고
바닥이 쩍쩍 갈라져도
이상할 게 없는 한 해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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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다 심판하시고
없애버리실 것 같다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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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질문에 하나님은 나긋나긋하신 분이니
그런 걱정은 하지 말라고
답을 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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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지에 궁지에 몰려 있는 사람들을 만나며
그들의 눈물을 보며
마지막 날이 누군가에게는
구원의 날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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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에서 어린 소명이가
펑펑 울면서 회개 기도를 한 후,
며칠 뒤에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누구보다 하나님이 젤 좋아.
왜냐하면 하나님이 온 세상을
만들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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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요?
마라나타, 주 예수여.
이렇게 자주 기도하고 또 노래하지만
진짜 간절함이 내 마음 어디에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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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고
곡하는 것이 세상에 있지 않을 그때를
기쁨으로 만나려면
오늘 나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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